탈모의 종류만큼 다양한 치료제에 대해서

앞서 탈모의 종류와 치료제에 대한 내용을 작성했었는데요. 해당 글과 비슷한 글이지만,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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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유전 외에도 스트레스나 영양부족 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소중한 머리칼은 움직일 때마다 숭숭 빠진다. 어느새 휑하게 드러난 넒은 이마와 듬성듬성한 두피를 보면서 우리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정말 머리칼이 다시 나는 약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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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탈모치료제와 종류
  2. 탈모 원인에 따른 치료제
  3. 탈모자가진단 방법
  4. 탈모와 운동의 관계

#1. 탈모의 종류만큼 치료제의 종류도 다양해요 

1) 남성형 탈모 치료제 

경구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에게만 사용되는 발모제입니다. 이 약물들은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생성하는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로 탈모 진행을 저지하고 발모를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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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이하 DH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피의 피지선과 모낭에 있는 5-알파환원효소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보다 강력한 DHT으로 전환시킵니다. 이렇게 생성된 DHT는 모낭을 작게 만들고 모발의 성장 주기를 단축시키죠. 결과적으로 축소된 모낭에서 짧고 가느다란 머리칼이 나오다가 그만 두피가 드러나게 됩니다. 요약하면 탈모의 원인은 DHT고, DHT를 만드는 단백질은 5-알파환원효소인 것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동을 억제해 실제로 머리칼이 나게 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참고로 이 약물들은 같은 남성호르몬이 원인인 전립선비대증에도 사용됩니다.

DHT: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5-αRI: 5-알파환원효소저해제, 출처: 의약품안전나라
 

Q. 임신 준비 또는 임신 중일 때 남편의 탈모약을 만져도 안된다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A. 안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소아와 여성 특히 가임기 여성은 절대 먹어서도 만져서도 안됩니다.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되기 때문에 태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이 많은 여성은 만져도 되냐고 묻지 말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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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탈모약을 먹으면 성기능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데…
A. 아무래도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이다 보니 성욕감소와 발기부전 등 성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중히 투여해야 합니다.

Q. 탈모약을 먹으면 헌혈을 못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A. 네. 임산부에게 수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 복용 중에는 물론이고 약 중단 후 최소 6개월까지는 헌혈하면 안됩니다.

2) 남성형 탈모 & 여성형탈모 치료제 

미녹시딜은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탈모치료 외용액입니다.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두피의 혈관 확장작용으로 작은 모낭을 복구하고 모발의 성장 주기를 정상화시키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탈모 기간이 짧고 탈모 부위가 적은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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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5%제제는 남성 전용이고 2%, 3%제제는 남성과 여성 공용입니다. 만일 여성이 5%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두피 외에 얼굴, 팔다리 부위에도 털이 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탈모치료 하려다 혹성탈출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임신, 출산, 수유와 관련된 여성은 2%, 3% 제제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미녹시딜 경구제는 혈압강하제로도 사용되므로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나 저혈압환자는 미녹시딜 외용액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원형탈모 치료제 

원형탈모 치료는 스테로이드제로 합니다. 원형탈모는 본인이 알아채기 보다 주로 미용실에서 발견되곤 하죠. 둥근 원모양으로 동시에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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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한 원형탈모증에는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제를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하거나 복용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4) 기타 탈모증 

모발의 구성 성분(케라틴, 시스틴 등), 두피와 모근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군(티아민, 판토텐 산, 비오틴 등), 약용효모 등이 모발의 성장을 도와서 탈모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영양공급제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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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를 예방합시다!

우리가 평소 생활하면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요건 알면서도 누구도 뾰족한 해결 방법을 못 찾는 원인입니다. 도 닦는 마음으로 각자의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샴푸할 때는 손가락을 끝 마디를 이용하여 잘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쁘다고 젖은 상태로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쓰면 모근이 손상될 수 있으니 완전히 말리고 스타일링 합니다. 잦은 펌이나 염색, 강한 드라이어 바람도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주므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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